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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관련주
흐르는 물3
2009. 2. 23. 09:22
삼성증권은 그린에너지 중에서도 풍력, LED, 태양광을 유망 투자 테마로 보고 있다. 풍력의 경우 지난 7년 동안 연평균 31.4%의 고성장을 지속해 온 데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올해가 풍력발전 국산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사들은 단기적으로는 태웅ㆍ용현BMㆍ평산ㆍ현진소재ㆍ동국산업 등 풍력 기자재 업체, 장기적으로는 효성ㆍ두산중공업ㆍ현대중공업ㆍ삼성중공업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유한다. 이와 함께 LED 유망 종목으로는 삼성전기ㆍ서울반도체, 대진디엠피를 꼽았고, 태양광과 관련해서는 일진에너지ㆍSKCㆍ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KB투자증권은 그린에너지 관련 관심 종목으로 21개를 꼽았다. 동양제철화학ㆍ소디프신소재ㆍ티씨케이ㆍ솔믹스 등 태양광업체, 효성ㆍ태웅ㆍ평산ㆍ용현BMㆍ현진소재ㆍ동국산업 등 풍력관련 업체, LG화학ㆍ삼성SDI, 현대차, 테크노세미켐 등 하이브리드카 및 2차 전지 관련 업체, LG이노텍ㆍ화우테크ㆍ대진디엠티 등 LED 업체, KC코트렉ㆍ포휴먼ㆍ휴켐스 등 탄소배출권(CDM) 관련 업체들이다.
또 대신증권은 풍력 및 태양광 관련 대표 중소형주인 동국산업ㆍ마이스코ㆍ용현BMㆍ신성홀딩스ㆍ오성엘에스티ㆍ에스에너지 등을 '그린 칩(green chip)'으로 분류했다.